2012. 10. 13. 00:52
"힘든일이 많아서
힘들때마다 슬퍼하면 견딜 수가 없어
그래서
쿨 해질 수 밖에 없는 거다"
라는
친구놈의 말이 내게도 해당되는 것인지
마음이 넓어졌는지
아니면 화조차 내지 못할 정도로
상처를 주고 받음이 두려운건지
모르겠지만
나이 먹으면서 서글픈 것은
화를 낼 이유가 사라지는 것이다
마음이 상해도
그렇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면
다 이해가 간다
그래서 화를 낼 수 가 없다
미워할 수 가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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